뉴스를 보면 참 가슴이 답답하다. 양팔 저울이 아무리 잘 만들어 졌다한들 수평으로 세워 둘 곳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나.. 지금 나는 기울어진 운동장 수준이 아니라 공간 자체가 뒤틀린, 아니 이 저울을 놓아둘 곳도 없는 세상에서 살고있는 기분이다. Life/이야기 2023.08.2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