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주의 하루 진주는 꼴받은 오륀지의 살해현장을 목격했다. 나도 누가 누군지 분간이 안가는데, 아마도 진주는 땅콩이의 냄새를 맡고있다. 진주는 발가락을 먹고있다. 진주는 못생겼다. 진주는 다음생에 나보다 더 큰 햄스터로 태어나서 나를 고통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. sh life's/그림,사진 2022.05.18
땅콩이의 하루 땅콩이는 집앞의 앵두나무 담벼락에 자러온 먀옹이를 보고있다. 땅콩이는 잡혔다. 땅콩이는 졸피뎀 없이도 잘 잔다. 부럽다. 땅콩이는 절대 세개 잡히고 있지 않다. (침착해) 땅콩이는 현미경으로 관찰당하고 있다. 땅콩이는 잔다. 땅콩이는 확대당했다. 땅콩이는 귀여운 척 한다. 땅콩이는 귀를 쫑긋 세웠다. 토끼같이 생겼다. 땅콩이는 쥐가 맞지만 가끔은 너무 쥐처럼 생겼다. 주인님 외 또 우시나요 sh life's/그림,사진 2022.05.18